바쁜 우체부아저씨는 등기 전달 불가문자를 보내지 않을텐데. 오늘 이런 문자를 받았네요.
평소에 문자에 포함되어 있는 인터넷주소를 터치하지 않는데 오늘 만큼은 나도 모르게 터치할뻔 했습니다. 순간의 선택에 내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모르는 사이에 핸드폰 소액결제 피해를 입을 뻔했습니다.
여러분도 평소에 스미싱이나 피싱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보시고, 이런 유형의 문자를 받게된다면 절대로 터치하지 마세요~
제가 받은 문자의 내용입니다. 법원에서 등기를 발송했는데 전달불가(부재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http로 시작되는 이상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어 있네요.
문자를 보낸사람한테 따져보려고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습니다.
어쩌면 발신인도 피해를 본 사람의 한 사람 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라면 나쁜사람~~~~~
법원에서는 메세지를 보내지 않으니 클릭금지!! |
금일 대법원 트위터에도 피싱의심 문자를 조심하라는 내용이 등록되었네요.
확인하지 못했더라면 당할 뻔 했습니다.
트윗글과 제가 받은 문자가 일치하네요.
참고로 피싱과 스미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피싱[Phishing]이란? |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개인정보를 낚는다라는 의미
금융 공공기관을 가장해 금융정보를 몰래 빼가는 수법
스미싱[Smishing]이란? |
SMS+피싱을 뜻하며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 기법
홈페이지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메세지를 보내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이러스(트로이목가)에 감염되어 상대방이 내 휴대폰을 통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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