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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국내소식

10살 된 뽀통령 뽀로로의 미래~~

1조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는 뽀통령 뽀로로의 미래


몇년전 뽀로로와 친구들 이름을 모른다고 아이들이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 뽀로로 4기까지 나온 지금 기존캐릭터에 로디, 통통이, 뽀뽀, 삐삐까지 11개의 캐릭터가 존재하고 있죠~


올해로 어린이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가 10살이 되었다는군요.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뽀로로는 10년간 가장 오랜기간동안 많은 채널 방송되었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뽀로로는 브랜드가치와 연간 캐릭터상품 매출액 기준으로 몸값이 1조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2012년 연간 로열티 150억원, 캐릭터 상품 연간 매출 6500억원을 기록했고, 현재 순수 콘텐츠 수출국만 120개국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애니메이션시장에서 많은 기록을 만들어낸 뽀로로는 이제 세계무대로 영역을 넓힌다고 합니다.



새해부터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뽀로로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미와 유럽지역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노출전략을 세우고, 브랜드 인지도 재고에 힘을 쏟는다고 하는군요.


이제 10살이 넘는 뽀통령, 뽀로로....

뽀로로 캐릭터가 없는 영,유아상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고, 울던 아기들도 "와~뽀로로다!" 동영상을 보여주면 울음을 그칠 정도입니다.


뽀로로 왕국도 디즈니랜드처럼 세계에서 알아주는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