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부상 발목염좌 회복 2주 예상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피파랭킹 38위인 

아프리카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구자철이 부상을 당했어요~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는데요.

TV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가

구자철이 부상당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정말 많이 다친것 처럼 보였거든요...

후반 6분 말리 왼쪽 진영을 돌파하던 순간 우스만 쿨리발리가 너무 나도 거친 백태클을 걸어옵니다.

구자철의 오른발이 수비수의 양 다리사이에 끼게 되었는데요.

정말 아찔했어요~

구자철의 얼굴에서도 고통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오른쪽 발목부분을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머리를 비벼가며 고통스러워하는 

구자철선수가 정말 안쓰러워 보였어요

정말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금세 다시 일어나 그라운드로 들어올 것 만 같았는데

김보경 선수와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이후 중계방송을 통해 구자철 선수의 상태를 듣고 싶었으나.

전해지지 않았네요..

최근 언론을 통해 밝혀진 내용은..

구자철 부상정도는 단순 발목염좌로 심하지 않는 상태라고 하네요.

그러나 구자철 선수의 부상 회복에는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밀검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구자철 부상당한 발목염좌라는 것이 

발목을 접질리거나 삐었을때를 말하는 것인데..

인대손상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염좌 3단계로 나뉘게 됩니다.

1도염좌 : 인대주변만 손상입었을때  2도염좌 : 인대의 부분파열 3도 염좌 : 인대의 완전파열

구자철선수의 부상정도가 단순 1도 염좌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구자철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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