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면서 암 걸리는 말들, 제목이 후덜덜하네

카페 알바하면서 암 걸리는 말들 뭔 제목이 이래~

카페 알바하면서 암 걸리는 말들이라는 말이 영 앞뒤가 맞지 않지만

카페 알바하면서 듣게 되는 말중에 어이없는 말 정도로 해석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도 자주 카페에 들러 커피한잔씩 마시기는 합니다만.. 카페에 가보면 메뉴가 전부 영어죠~

한글로 적혀있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 말은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카페 알바하면서 암 걸리는 말들이라는 제목을 붙인것 같네요.

카페 알바생이라면 한번 쯤 경험해 봤을법한 내용..

1. 왜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이렇게 거품이 많아요~ 

2. 시나몬 주문했는데 계피냄새나요 바꿔주세요.. 

3. 그린티 시켰는데 왜 녹차를 주시나요?

4.카라멜마끼아또 주시는데 카라멜은 빼주세요~

5.여긴 녹차라떼 없어요?? ( 메뉴판에는 그린티라테라고 쓰여 있다.)

6. 따뜻한 프라프치노 주세요 . ㅡㅡ(프라프치노는 얼음을 갈아서 만드는 음료인데~~ ㅎㅎㅎ)

7. 아메리카노 연하게 ...

8 라떼 우유 빼고 주세요~

9. 에스프레소 쓴 거 말구요

10. 아이스 아메리카노 핫으로 주세요~ㅎㅎㅎ

11. 초코라떼 안달게 해서 주세요.

12. 프라푸치노 얼음 빼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