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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스마트폰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기기변경 보조금, 기기변경 공짜 스마트폰 등장, 휴대폰대란 시작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기기변경 보조금, 기기변경 공짜 스마트폰 등장,휴대폰대란 시작


과다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3월 13일 부터 단계적으로 이통사의 영업정지가 시작됩니다.

영업정지로 인해 신규 모집이 금지되면서 기기변경 보조금이 80만원까지 되면서 기기변경 공짜 스마트폰도 등장하는 것 같네요.


기기변경이란 통신사를 옮기지 않고 단말기만을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미래창조과학부는 이통사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파손,분실, 24개월 약정기간 이상 사용한 단말기의 교체는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G프로2가 29만원, 베가시크릿노트 20만원, 갤럭시 S4 LTE-A, 갤럭시노트2는 4~8만원에 거래되면서 보조금상한선 27만원을 훌쩍 뛰어 넘었네요..

출고가 100만원의 스마트폰에 최대 60만원에서 80만원의 불법 보조금이 제공되고 있는데,

사실상 기기변경 공짜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입니다.

3월 13일 이통사들의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더 많은 기기변경 보조금이 풀리면서 기기변경에 따른 공짜 스마트폰이 많이 생길것 같네요. 이제는 또다른 휴대폰 대란.. 3월 대란, 4월 대란도 예상되고 있어요.



이통사가 영업정지되면서 타격이 가장 심한 곳은 휴대폰,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대리점이 한숨을 쉴지도 모릅니다.

신규가입이 되지 않으면서 고객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하겠죠~

이젠 어쩔수 없이 기기변경에 보조금을 많이 실어서 판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 이통사 영업정지는 3개 회사가 순차적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그로 인해 더 휴대폰 판매시장이 과열되었습니다.

이번 영업정지는 2개회사 영업정지,1개회사 영업.. 이런 식으로 바뀌었네요.


SK, KT, LG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


SK텔레콤 4월 5일~5월 19일 ( 45일간 영업정지 )

KT 3월 13일 ~ 4월 26일 ( 45일간 영업정지 )

LG유플러스 : 3월 13일~ 4월 4일, 4월 27일 ~ 5월 18일 (45일간 영업정지)


이번 영업정지는 45일동안 지속되면서 아무래도 이통사들이 자사고객들을 붙잡아 두려는 기기변경에 초점을 맞추면서 과다한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 같네요.

이통사나 대리점은 통신비, 기계값, 할부수수료, 부가서비스 등등 핸드폰을 판매하면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수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불법 보조금으로 공짜 스마트폰이 되는데, 그래도 영업이 되고 매출이 증가한다는것이 참~~~

출고가 자체를 낮추면 안되나??

그러면 이통사들은 단말기 가격을 낮추는 것은 앙대요~~~ 그러겠지?

통신사 비용, 기본요금을 낮추는 것도 앙대요~~ 그러겠지??